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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서식지
- 하굿둑 상부
- 하굿둑 하부
- 유부도
- 나포십자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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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굿둑 상부지역은 서해안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부터 나포교 지역까지이며 갈대밭이 있는 하중도가 다수 형성되어 있으며 하폭이 넓은 편이다. 주변지역은 농경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군산시의 경우 최근 하변정비를 실시하여 하변이 돌쌓기로 덮여 있으나, 하안의 구조적 안정성을 주고 있으며 토사 퇴적으로 인하여 일부 곡류부 지역에는 갈대밭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하중도에 갈대가 생육하고 있을 뿐 아니라 농경지가 위치하여 철새의 서식지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지역이다.
주요철새
큰기러기, 고방오리, 큰고니, 흰죽지, 흰뺨검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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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굿둑 하부지역은 조수의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 군산시 관할에 속하는 좌안은 군산시 주거지역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조수차에 따라 형성되는 사구, 갯벌이 다수 형성되는 지역이다. 이중 철새 서식지로서 좋은 조건을 갖춘 지역은 하굿둑 아래 지역으로 곡류부의 형성으로 갯벌과 갈대밭이 남아 있다. 특히 간조시 도서장 부근에 형성되는 갯벌은 철새 및 나그네새의 중요한 채식지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철새
혹부리오리, 댕기흰죽지, 흰뺨오리, 쇠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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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와 서해가 만나는 곳에 유부도가 있다. 인구 20가구의 작은 이 섬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우리나라를 찾은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의 95% 이상이 이곳에서 월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은머리물떼새는 가늘고 긴 붉은 부리를 가졌으며 머리와 등이 검고 배는 하얗다. 번식은 주로 우리나라 서남해안 무인도 등지에서 가족단위로 생활하지만 겨울철이 되면 90%가 넘는 2,500여 마리가 유부도에서 집단 월동한다.
주요철새
검은머리물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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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면 서포리 십자들은 비닐하우스가 적을 뿐 아니라 논농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철새, 특히 고니류와 기러기류의 겨울철 먹이 제공지로써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맹금류가 관찰되기도 하여 건전한 생태계를 일부 유지하고 있다.
주요철새
기러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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