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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새이동

  철새의 이동코스는 대부분 북반구의 고위도에 있는 번식지에서 저위도에 있는 월동지를 남북으로 연결한다. 이것은 지구상의 대륙이 북반구에 치우쳐서 분포해 남반구에 고위도의 대륙지역이 적기 때문이다. 철새이동의 주요경로를 보면, 얼핏 남북으로 지선적인 최단 코스를 선택하고 있는 것 같지만 잘보면 대부분의 철새는 이동에 장해가 되는 7~800 미터의 산맥과 대양을 피해서 건너고 있다.

  
  

  겨울철새	봄부터 여름에 걸쳐 주로 시베리아 등지에서 번식하고 가을에 우리나라를 찾아와 겨울을 나며 봄이 되면 북으로 돌아가는 새. 대표적인 새로는 기러기류, 오리류, 고니류, 두루미류 등이 있다.
  여름철새	봄에 동남아시아 등 남쪽으로부터 찾아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고 가을에는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는 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4월말에서 5월 초순부터 9월 초중순까지 머문다. 대표적인 새들로 꾀꼬리, 뻐꾸기, 제비, 백로류 등이 있다.
  나그네 새	우리나라 북쪽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남쪽에서 겨울을 나는 새로써 우리나라는 봄과 가을에 북상 또는 남하하기 위해 거쳐 간다. 도요나 물떼새류가 대표적이다. 통과철새라고도 한다.

  
  

  철새 이동 경로

  겨울철새 이동 경로

  

  여름철새 이동 경로

  

  나그네새 이동 경로

  

• 철새상식

  재미있게 알아가는 철새에 관한 상식들, 평소에 궁금해 하던 철새 상식을 알아보세요.

  
  

  철새이동경로

  • 철새가 어떤 방법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나요?

    • • 날개를 이용한 방법 : 날개를 치면서 적극적으로 기류를 만들어 이를 타고 나는 것이 날개를 치는 비행이다. 날개를 치면서 발생하는 추진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지만 기류의 영향을 안받기 때문에 이동이 간편하다.
      • 열 상승기류를 이용한 방법 : 두루미나 황새류 처럼 대형조류의 경우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바람을 타고 비행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바람이 없는 날이나 비오는 날, 해상에서는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제약이 따른다.

        

      • 바람의 세기를 이용한 방법 : 새는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서 기상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특히 철새는 봄에 이동 할 때와 가을에 이동할 때 순풍을 이용할 수 있는 기압의 배치를 선택하여 이동한다. 기압이 배치된 상태와 풍향을 철새의 움직임과 함께 비교하면 철새 이동에 유리한 기후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다.

        

  • 철새가 항상 돌아오는 이유와 방법이 궁금해요!

    • • 지상의 표시에 의한 귀소 : 미국 동부 메사추세츠주 켐브리지의 어느 편지를 전달하는 비둘기를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았는데 어느 곳에서건 비둘기 집 근처 고층빌딩이 보이는 곳에 도달하면 방향을 바꾸어 비둘기 집으로 향했다. 이 사실로부터 비둘기는 건물의 형태를 기억하며 비둘기집의 방향을 안다고 생각되었다.
      • 태양에 의한 귀소 : 크나멜의 실험에 의하면 철새를 일정한 방향으로 태양빛이 들어오는 공간에 두면 태양빛 방향을 이용하여 이동하였다. 그러나 거울을 이용하여 태양빛이 들어오는 방향을 바꾸면 바뀐 각도만큼의 방향을 향했고, 흐린 날에는 옳은 방향으로 향할 수 가 없었다. 이 사실로부터 철새를 태양의 위치를 이용하여 일정한 방향을 향해 이동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 별자리에 의한 귀소 : 자우아의 실험을 통하여 밤에 이동하는 철새는 별자리를 보고 이동의 방향을 정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자기장에 의한 귀소 : 키튼의 실험을 통하여 비둘기는 흐린 날씨에는 지구의 자기장을 이용하여 방향을 찾는 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철새가 이동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 먹이 부족설 : 새끼를 기르는 것이 끝나고 겨울이 다가오면 이용할 수 있는 먹이가 점점 부족해 지기때문에 먹이가 풍부한 남쪽으로 이동하게 되어 현재 볼 수 있는 것처럼 장거리 이동하는 철새가 생겼다는 설이다.
      • 빙하기원설/남하설 : 원래 북쪽의 지역에서 번식했던 새가 신생대 4기 홍적세의 빙하기에 들어서자 추운겨울을 나기 위해서 남쪽으로 이동하였지만, 번식기가 되면 태어난 장소로 돌아가려는 귀소 본능이 나타나므로 다시 북쪽으로 이동하였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이동이 시작되었다는 설이다.
      • 빙하기원설/북상설 : 원래 남쪽지역에 살고 있던 새가 빙하기가 끝날 무렵 북쪽으로 이동하였지만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서 남쪽으로 이동하였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철새의 이동이 시작되었다는 설이다.

  • 철새가 지닌 생태학적 의미는 무엇인가요?

    • • 철새는 규칙적인 이동경로를 따라 기온의 변화에 의해 여름과 겨울에 적당한 산란장소나 생장조건이 갖춰진 곳으로 이동한다. 이러한 철새 가운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새들도 있지만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철새들은 시베리아로부터 남방으로 날아온 새들과 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로부터 북상한 철새들이 있다. 이들 가운데 개체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저어새, 도요새 등 국제적 희귀종들이 대부분이다. 이들 철새들은 서해안의 풍부한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먹이 때문에 금강하구나 옥구염전 등 새만금 갯벌을 경유하는 것이다.

• 철새용어

  알기 쉽게 정리한 철새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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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운데날개덮깃

    큰날개덮깃 윗부분(上部)에 줄지어 있는 깃

    각질판 (액판)

    앞이마 부분이 각질화

    구각

    윗부리와 아랫부리의 접합점

    국제희귀조

    한 나라에서만 서식하는 종류가 아니라 여러 나라를 거쳐 장거리를 이동하는 여름, 겨울철새 가운데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종류의 새

    날개덮깃

    날개깃을 덮는 것의 총칭

    납막

    납막(臘膜), 윗부리의 기부에 있는 부드러운 막

    내판

    우축의 안쪽 부분

    둘째(줄)날개깃

    날개깃 중에서 안쪽에 있는 날개깃

    둘째(줄)날개덮깃

    둘째 날개깃의 기부를 덮는 깃

    뒷머리

    머리꼭대기에서 뒷목으로 경사진 부분

    뒷목

    뒷머리에서 이어지는 부분

    등면

    윗부리와 아랫부리의 접합하는 기부에서 꼬리의 기부까지의 측선의 윗부분

    머리꼭대기

    두정(頭頂), 머리부분의 윗면의 편평한 부분으로 가장 꼭대기 부분

    멱

    턱 밑에 이어지는 부분

    미조

    여름철새나 겨울철새 가운데 여러 나라를 거치는 동안 간혹 이동경로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새를 길잃은 새라하여 미조라 한다.

    바깥꼬리깃

    꼬리깃 중에서 바깥쪽에 있는 깃

    배면

    윗부리와 아랫부리의 접합하는 기부에서 꼬리의 기부까지의 측선의 아랫부분

    복족

    앞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다.

    부척

    대개 새의 퇴부 아래 부분을 가리키며 새의 종류에 따라 굵거나 가늘며, 이 부분에 인식표를 부착시켜 새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기도 한다.

    셋째(줄)날개깃

    둘째날개깃의 안쪽에 있는 몇 개의 날개깃

    아래꼬리덮깃

    꼬리 아랫면을 덮는 깃

    아래날개덮깃

    날개 아랫면을 덮는 깃

    아랫목

    뒷목 중에서 등에 접하는 부분

    악각(顎角)

    아랫부리가 머리뼈(頭角)에 접합되는 부분

    앞목

    앞목과 뒷목의 중간 부분

    어깨깃

    날개가 부착된 부분의 다소 긴 몇개의 깃

    어깨사이

    양쪽 어깨의 중간 부분

    옆목

    앞목과 뒷목의 중간 부분

    외판

    우축의 바깥 부분

    우축

    깃털 중앙의 가질 축

    우판

    깃털 중앙의 가질 축

    윗꼬리덮깃

    꼬리 윗면을 덮는 깃

    윗날개덮깃

    날개 위면을 덭는 깃

    윗목

    뒷목 중에서 뒷머리에 접하는 부분

    이가장자리

    치연(齒緣), 회합선중에서 부리의 부분

    익각

    날개를 접었을 때 날개 앞 끝에 있는 부분

    익경

    익경

    작은날개덮깃

    가운데 날개덮깃 위부분에 있는 불규칙하게 줄지어 있는 작은 깃털

    중앙꼬리깃

    꼬리깃 중에서 가운데 있는 깃

    첫째(줄)날개깃

    날개깃 중에서 바깥쪽에 있는 날개깃

    첫째(줄)날개덮깃

    첫째날개깃의 기부를 덮는 깃

    콧구멍 홈

    비구(鼻溝), 부리등과 회합선사이의 오목한 부분

    큰날개덮깃

    둘째날개덮깃 중에서 제일 큰 날개덮깃이며 큰 둘째날개덮깃이라고 함

    턱밑

    아랫부리의 아랫면 깃털 부분

    통과새

    여름이나 겨울철새들의 이동경로에 포함되는 중간나라에서 볼 수 있다.

    판족

    각 발가락에는 나뭇잎 같은 막이 있다.

    합

    배면과 날개 표면의 총칭

    회합선

    구각에서 부리끝까지의 윗부리와 아랫부리가 접하는 부분

  • 등면

    윗부리와 아랫부리의 접합하는 기부에서 꼬리의 기부까지의 측선의 윗부분

    배면

    윗부리와 아랫부리의 접합하는 기부에서 꼬리의 기부까지의 측선의 아랫부분

  • 구각

    윗부리와 아랫부리의 접합점

    납막

    납막(臘膜), 윗부리의 기부에 있는 부드러운 막

    이가장자리

    치연(齒緣), 회합선중에서 부리의 부분

    콧구멍 홈

    비구(鼻溝), 부리등과 회합선사이의 오목한 부분

    회합선

    구각에서 부리끝까지의 윗부리와 아랫부리가 접하는 부분

  • 각질판 (액판)

    앞이마 부분이 각질화

    뒷머리

    머리꼭대기에서 뒷목으로 경사진 부분

    머리꼭대기

    두정(頭頂), 머리부분의 윗면의 편평한 부분으로 가장 꼭대기 부분

    멱

    턱밑에 이어지는 부분

    악각(顎角)

    아랫부리가 머리뼈(頭角)에 접합되는 부분

    턱밑

    아랫부리의 아랫면 깃털 부분

  • 앞목

    앞목과 뒷목의 중간 부분

    뒷목

    뒷머리에서 이어지는 부분

    아랫목

    뒷목 중에서 등에 접하는 부분

    옆목

    앞목과 뒷목의 중간 부분

    윗목

    뒷목 중에서 뒷머리에 접하는 부분

  • 어깨깃

    날개가 부착된 부분의 다소 긴 몇개의 깃

    어깨사이

    양쪽 어깨의 중간 부분

    합

    배면과 날개 표면의 총칭

  • 가운데날개덮깃

    큰날개덮깃 윗부분(上部)에 줄지어 있는 깃

    날개덮깃

    날개깃을 덮는 것의 총칭

    둘째(줄)날개깃

    날개깃 중에서 안쪽에 있는 날개깃

    둘째(줄)날개덮깃

    둘째 날개깃의 기부를 덮는 깃

    셋째(줄)날개깃

    둘째날개깃의 안쪽에 있는 몇 개의 날개깃

    아래날개덮깃

    날개 아랫면을 덮는 깃

    윗날개덮깃

    날개 위면을 덭는 깃

    익각

    날개를 접었을 때 날개 앞 끝에 있는 부분

    익경

    익경

    작은날개덮깃

    가운데 날개덮깃 위부분에 있는 불규칙하게 줄지어 있는 작은 깃털

    첫째(줄)날개깃

    날개깃 중에서 바깥쪽에 있는 날개깃

    첫째(줄)날개덮깃

    첫째날개깃의 기부를 덮는 깃

    큰날개덮깃

    둘째날개덮깃 중에서 제일 큰 날개덮깃이며 큰 둘째날개덮깃이라고 함

  • 바깟꼬리깃

    꼬리깃 중에서 바깥쪽에 있는 깃

    아래꼬리덮깃

    꼬리 아랫면을 덮는 깃

    우축

    깃털 중앙의 가질 축

    윗꼬리덮깃

    꼬리 윗면을 덮는 깃

    중앙꼬리깃

    꼬리깃 중에서 가운데 있는 깃

  • 내판

    우축의 안쪽 부분

    복족

    앞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다.

    부척

    대개 새의 퇴부 아래 부분을 가리키며 새의 종류에 따라 굵거나 가늘며, 이 부분에 인식표를 부착시켜 새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기도 한다.

    판족

    각 발가락에는 나뭇잎 같은 막이 있다.

  • 국제희귀조

    한 나라에서만 서식하는 종류가 아니라 여러 나라를 거쳐 장거리를 이동하는 여름, 겨울철새 가운데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종류의 새

    미조

    여름철새나 겨울철새 가운데 여러 나라를 거치는 동안 간혹 이동경로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새를 길잃은 새라하여 미조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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