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새조망대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HOME > 금강철새탐방 > 철새탐조안내

철새탐조안내

철새탐조시 복장 안내

의복류는 탐조 장소와 계절에 따라서 달리 준비해 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가능하면 홀가분한 복장이 좋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면 옷의 색깔이다. 화려한 색, 눈에 잘 띄는 색(적, 황 백등)은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더럽혀져도 아깝지 않은 튼튼한 것이 제일이다. 이 세 가지 점을 염두해 두고 준비 하면 된다. 이밖에 준비해야할 도구로는, 쌍안경, 망원경, 도감, 수첩, 배낭, 구급약 등이다.


철새탐조시 준비물

쌍안경쌍안경 새는 사람의 8배 내지 40배의 시력을 가졌다. 새는 항상 사람보다 먼저 알아 차리고 경계하고 있다. 이런 때에 가까이 접근한 것과 같은 크기로 볼 수 있는 도구가 쌍안경이다. 배율은 7-9배인 것이 최적이다. 배율이 높으면 무거워지고 시야가 좁아지므로 작은 새를 발견하기도 대단히 힘들고, 어지럽기도 하다. 오페라용 쌍안경이나 배율이 높은 것(10배 이상)은 야조 관찰에 적합하지 않다. 쌍안경의 질이 나쁘면 눈을 상하게 하고, 결국 오래 쓸 수 없기 때문에 곧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될 수 있으면 믿을 수 있는 광학기기 회사의 제품을 권한다.
망원경망원경 바다나 호수 등 쉽게 새에게 접근할 수 없는 장소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고배율의 망원경이다. 다만 손에 들고 쓸 수 없으므로 삼각대가 필요하다. 이 망원경과 삼각대를 합치면 상당한 무게가 되므로 어느 정도 쌍안경으로 경험을 쌓은 다음 준비해도 늦지 않다. 망원경의 배율은 20-25배의 것이 최적이고, 상도 선명하다. 줌(Zoom)렌즈는 그다지 바람 직하지 못하다.
도감도감(圖鑑) 탐조를 시작해보면 그 새의 이름을 알고 싶어진다. 새의 이름을 알게 되면 흥미는 더욱 깊어지고, 새에 대한 지식을 쌓게 된다. 여기에 도감(圖鑑)이 좋은 참고가 된다. 조류도감은 탐조의 중요한 길잡이다. 가능하면 탐조에 직접 쓰이는 야외용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탁상용으로 나누어 사면 좋다. 도감은 그림이나 사진이 정확하고 내용이 충실한 것이라야 한다.
수첩수첩 탐조 때마다 관찰한 새의 모습, 환경, 날짜, 특징 등을 기록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새이름이나 새의 습성 등을 익히는 지름길로서 매우 중요한 습관이다. 야외용 노트는 야외용 도감과 같이 간편한 것이 좋다. 윗주머니에 넣어 언제나 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는 크기의 것으로서 비닐 커버를 씌워두는 것이 좋다. 기록할 연필이나 볼펜은 짧은 것으로 끈으로 수첩에 묶어두면 편리하다. 작은 녹음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다. 탐조리더의 설명과 자기 자신이 관찰한 내용을 그때 그때 녹음해 두면 실감나는 기록이 된다.
배낭배낭 탐조 때 양손을 자유로이 두기 위해 배낭이 필요하다. 배낭도 복장과 마찬가지로 색이 짙지 않은 것, 방수성이 좋고 주머니가 많은 것이 쓸모 있다.
구급약구급약 비상시를 대비하여 구급약을 꼭 구비하는 것이 좋다.

철새탐조시 주의사항

새들은 주변환경에 매우 민감하고 후각과 청각이 매우 발달함으로 서식지 주변과 대조되는 원색적인 옷은 피하고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삼가야 하며 큰 소리로 떠들거나 잡담을 억제하고 특히 돌을 던지는 행위 등은 철새들을 영원히 쫓아내는 무례한 행동이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 탐조활동과 사진촬영을 할 때에는 먼저 새의 보호가 최우선 되어야 하고 서식지를 보호해야 한다. 새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위협행위를 삼가하고 희귀조를 발견시 서식지를 보호하고 조류 서식현황을 알기위해 기록하여 자료로서 활용해야 한다.


  • 대화는 소근소근, 걸음은 살금살금...
  • 녹색이나 갈색 옷이 좋아요.
  • 가까이 가지마세요.
  • 새가 사는 주변환경을 보호해주세요.
  • 새둥지는 있는 그대로!
  • 우르르 몰려다니면 무서워요.
  • 돌던지면 큰일 나요.
  • 사진 찍을 때 조심하세요.
  •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 자동차는 싫어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